[Lee Minhyuk] FROM 20120321 – ing

2016.03.21 | 01:20

안녕 멜로디!
4주년을 자축하러온 내 이름은 ‘이민혁오빠’야^^^^
다들 어려워말고 오빠라고 부르렴?ㅋㅋ

매년 비슷한 글을 남겨왔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
전부는 무리겠지만.. 조금은 멜로디의 마음을 느껴보려고 노력해봤달까?

음.. 항상 고마운 우리 멜로디!
다들 알다시피 비투비가 걸어온 길이 참.. 순탄치는 않았어. 그치?
우리나 멜로디나 쉽지않은 길이었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고생도 많이했고..
그치만 그 시간들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해.
단순히 가수와 팬이 아닌, 더 끈끈한 끈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아마 순식간에 스타가 되어버렸다면 절대 못느꼈을 감정이었을거야.
천천히.. 정말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만큼 멜로디가 주는 그 뜨거운 마음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거든.

그렇기때문에 더 하고싶은 이야기야!

우리를 응원하는 그 하나하나의 마음들, 매 순간을 너희들 스스로 의미있게, 뜻깊게 생각하고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속된 말로 ‘팬질’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하나의 큰 문화가 된 만큼, 이왕 하는거 더 아름답고 멋진 시간으로 만들 수 있지않을까?

우리를 응원하면서도 ‘지금 내가 이러고있어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지않게, 내가 우리 오빠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스스로를 위해서도 더 많은 생각과 시간을 가지는거야. 어때?
그렇게한다면 단순히 ‘팬질’이라는 단어에 가둘 수 없는, 우리 비투비와 멜로디가 정말 십년, 이십년. 아니,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스스로가 더 빛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되어보는거야.
그럼 우리가 함께 정상으로 가는 길이 더 뿌듯하고 멋지지않을까?
(내 스스로가 당당하다면 더 이상 팬질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by.이민혁)

오늘도 역시나 주저리주저리 말만 많고 내용 전달은 잘 안된 느낌이지만.. 결론은 역시 하나.
멜로디는 슈퍼 울트라 캡숑 짱이라는 것!

한명한명 모든 멜로디에게 내 마음이 닿는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될 때도 많겠지! 그건 미안! 그치만 이해해주라!
그리고 알아줘! 난 정말 멜로디를 아끼고 사랑한다는거!

우린 너희의 별. 너흰 우리의 하늘. 너희가 있는 하늘에서 오래오래 빛나고 싶다.
20160321의 민혁이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