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Hyunsik] 멜로디~

2016.11.28 | 00:24

멜로디~
이번 활동 마무리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더 뜻 깊은 앨범이였기에 이번에 활동을 하는동안 하루하루 더 소중했던 시간이였어요.
매번 활동이 끝날때마다 조금의 아쉬움은 남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의 더 큰 도약을 위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씩 더 성장하는 비투비와 멜로디를 보면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니까요.
점점 더 가까워졌고 더 단단해진 우리 비투비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단 말을 하고싶고 우릴 누구보다 더 멋진
가수로 만들어준 멜로디에게 고맙단 말을 꼭 전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기도는 비투비와 멜로디 모두를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작업한 곡이에요.
추석연휴 본집에 쉬러갔을때 깜깜한 밤 혼자 테라스에 나가 보름달을 보면서 두손모아 비투비와 멜로디를 위한
곡을 쓰게 해달라고 기도 했어요. 정말 입 밖으로 소리내서 몇번이나 간절히 기도를 했고 그 후로 기도란 곡을 쓰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결국 정말 그 기도가 이뤄졌어요. 우리 멤버들도 좋아해주고 멜로디도 좋아해주고 그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들어주셔서 누구보다도 행복했어요. 하루하루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너무나도 큰 고마움과 행복들 뿐이였어요.
절대 그 고마움과 행복을 잊지않을게요. 억지로 잊으려고 해도 잊을수 없을거에요.
더 열심히 곡작업하고 더 열심히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역시 그것 뿐인것 같아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모두 이뤄질거에요. 믿어요!
진짜진짜 사랑한다 멜로디!!!!!!!!!!!!!!!!!!!!!!!!!!!!!!!!!!!!!

[Lee Minhyuk] 낮에 글을 남긴다면 댓글이 얼마 없겠지?

2016.11.10 | 12:59

다들 출근하고 등교하고 정신이 없을 것이야
난 그냥 할 말하고 떠나야지
지금 우린 엠카 준비를 하고 있어 헤메를 하며 변신 중
우리 멜로디들은 날도 추운데 따숩게 입었으려나
이번 감기가 많이 독하니까 조심하구 아라찡?

어제 사인회에서 멜로디에게 배운 단어로 마무리할게
혐생 파이팅

[Lee Minhyuk] 오빠왔다

2016.08.24 | 18:06

분명 여기에선 내가 오빠렸다
(이 공간에서 나이는 무의미해 그냥 호칭이 오빠일 뿐)
엉 그래서 난 오빠야
안녕 멜로디들 안녕 안녕 날이 너무 덥다보니
아무것도 하기싫고 집 밖으로 나가기 싫은 무기력증 침대와한몸증 잉여잉여증이 계속 일어나서 큰일이야
이럴수록 우리 멜로디들은 더위에 지지말고 그렇다고 냉방병, 감기 조심하고 뚝심있게 나를 생각하며 버텨줘
내가 얼마나 더위에 약한지 땀을 많이 흘리는지는 알고있지? 훡힝 섬머! 그니까 날 보며 이 길어지는 무더위를 이겨내길! 나 사실 여름 별로 안좋아해 근데 니네가 내 여름이라서 좋아❤️ (미안 더위에 조금 미쳤나 봄 그래서 이러나 봄 배고픈가 봄 더위와 한판승부 삼계탕 박살내러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