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inhyuk] 오빠왔다

2016.08.24 | 18:06

분명 여기에선 내가 오빠렸다
(이 공간에서 나이는 무의미해 그냥 호칭이 오빠일 뿐)
엉 그래서 난 오빠야
안녕 멜로디들 안녕 안녕 날이 너무 덥다보니
아무것도 하기싫고 집 밖으로 나가기 싫은 무기력증 침대와한몸증 잉여잉여증이 계속 일어나서 큰일이야
이럴수록 우리 멜로디들은 더위에 지지말고 그렇다고 냉방병, 감기 조심하고 뚝심있게 나를 생각하며 버텨줘
내가 얼마나 더위에 약한지 땀을 많이 흘리는지는 알고있지? 훡힝 섬머! 그니까 날 보며 이 길어지는 무더위를 이겨내길! 나 사실 여름 별로 안좋아해 근데 니네가 내 여름이라서 좋아❤️ (미안 더위에 조금 미쳤나 봄 그래서 이러나 봄 배고픈가 봄 더위와 한판승부 삼계탕 박살내러가 봄)

[Lee Minhyuk] FROM 20120321 – ing

2016.03.21 | 01:20

안녕 멜로디!
4주년을 자축하러온 내 이름은 ‘이민혁오빠’야^^^^
다들 어려워말고 오빠라고 부르렴?ㅋㅋ

매년 비슷한 글을 남겨왔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
전부는 무리겠지만.. 조금은 멜로디의 마음을 느껴보려고 노력해봤달까?

음.. 항상 고마운 우리 멜로디!
다들 알다시피 비투비가 걸어온 길이 참.. 순탄치는 않았어. 그치?
우리나 멜로디나 쉽지않은 길이었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고생도 많이했고..
그치만 그 시간들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해.
단순히 가수와 팬이 아닌, 더 끈끈한 끈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아마 순식간에 스타가 되어버렸다면 절대 못느꼈을 감정이었을거야.
천천히.. 정말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만큼 멜로디가 주는 그 뜨거운 마음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거든.

그렇기때문에 더 하고싶은 이야기야!

우리를 응원하는 그 하나하나의 마음들, 매 순간을 너희들 스스로 의미있게, 뜻깊게 생각하고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속된 말로 ‘팬질’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하나의 큰 문화가 된 만큼, 이왕 하는거 더 아름답고 멋진 시간으로 만들 수 있지않을까?

우리를 응원하면서도 ‘지금 내가 이러고있어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지않게, 내가 우리 오빠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스스로를 위해서도 더 많은 생각과 시간을 가지는거야. 어때?
그렇게한다면 단순히 ‘팬질’이라는 단어에 가둘 수 없는, 우리 비투비와 멜로디가 정말 십년, 이십년. 아니,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스스로가 더 빛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되어보는거야.
그럼 우리가 함께 정상으로 가는 길이 더 뿌듯하고 멋지지않을까?
(내 스스로가 당당하다면 더 이상 팬질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by.이민혁)

오늘도 역시나 주저리주저리 말만 많고 내용 전달은 잘 안된 느낌이지만.. 결론은 역시 하나.
멜로디는 슈퍼 울트라 캡숑 짱이라는 것!

한명한명 모든 멜로디에게 내 마음이 닿는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될 때도 많겠지! 그건 미안! 그치만 이해해주라!
그리고 알아줘! 난 정말 멜로디를 아끼고 사랑한다는거!

우린 너희의 별. 너흰 우리의 하늘. 너희가 있는 하늘에서 오래오래 빛나고 싶다.
20160321의 민혁이가♥

[Lee Minhyuk] 드디어 내일이네요

2016.02.20 | 20:54

멜로디 2기 팬미팅!
많이 기다렸죠? 멜로디만큼 저도 팬미팅 언제하냐며 회사를 여러번 보챘더랬죠ㅋㅋ
진짜 멜로디는 나 없음 어떡하냐😂

1기 창단식,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내일도 우리 꼭 잊지못할 시간을 만들어봐요👍

내일 팬미팅을 시작으로 상반기부터 멜로디와 함께 달려갑니다. 긴장해^^

  • 내일 함께하지 못하는 멜로디들ㅠㅠ
    우리가 꼭! 함께할 수 있는 자리 금방 만들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Lee Minhyuk] 멜로디!

2015.10.21 | 23:05

넌 가끔 내 여자 친구 같아
넌 말해 내게 언제나 사랑해
우린 연인처럼 삐치고 달래고
때론 작은 오해에 진심도 바랬어
우린 정말 사랑인 걸까
잠시 스치는 작은 바람인 걸까
글쎄 하나 분명한 건 난 있지
가끔 널 볼 때면 정말 이상해 가슴이
이 간지럽고 벅찬 뜨겁고도 격한 이 느낌
그래 내가 하고 싶은 말 걱정 마
같은 별을 보며 꿈꿨던 우리 첫 만남
지금 이 순간도 서로만 바라보잖아
약속할게 네 손 절대 놓지 않을게
가끔 지치고 힘든 날이 올지도 몰라
하지만 내 곁을 지켜줄 네가 있기에
난 이겨낼 수 있어 그래 네가 있기에

오래오래 우리의 날개가 되어줄래?

[Lee Minhyuk] 100000명

2015.10.16 | 20:20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 숫자다.
비투비와 멜로디.. 정말 많이 컸다!!
가끔씩 데뷔 초, 다이어리를 찍을 때가 생각날때면
참 많은게 변했구나~ 싶어.
나도, 주변 상황들도, 그 외 많은 것들이!
그치만 하나 변함없는건, 처음의 마음가짐과 너희들을 향한 폭풍 애정은 숨길 수가 읎따는 것!
자, 우리들이 함께할 시간은 이제 시작이야. 그치?
부끄럽지만 너흴 향한 셀카를 찍어봤어
거절은 거절할게😊 사랑해❤️